육아정책, 정보
공무원 배우자 임신검진 특별휴가 신설! 7월부터 달라지는 제도 정리
2025년 7월부터 공무원 임신검진 휴가 제도가 새롭게 바뀝니다. 이제는 남성 공무원도 임신한 배우자의 검진 일정에 함께 동행할 수 있는 '임신검진 휴가'를 최대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. 그동안 남성 공무원은 연가나 조퇴를 활용해 병원 동행을 해야 했지만, 이제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. 1. 임신검진 휴가란? 바뀌는 주요 내용 정리 임신검진 휴가란, 임신한 아내가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갈 때 남성 공무원이 동행할 수 있도록 특별히 부여되는 유급 휴가 제도입니다. 현재는 여성 공무원만 10일 이내의 임신검진 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고, 남성 공무원은 해당 제도가 없었습니다. 하지만 2025년 7월부터 시행될 개정안에 따라, 남성 공무원 역시 최대 10일의 임신검..